모기 물린데 가려움 완화, 급할 땐 치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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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물린데 가려움 없애는 임시방편, 치약으로 가능합니다!

 

휴가로 떠나는 숲은 물론이고 계곡이나 바닷가에도 불청객 '모기'는 여전히 많습니다. 모기 물린데는 가려워서 한두번 만지고 긁다보면 금세 붓고 빨개지고 맙니다. 그럴때 우리는 가려움을 참지 못하고 당연스레 침을 바르거나, 손톱으로 꾹꾹 십자모양(+)을 그리는데요. 꼬맹이 조카조차 알려준 적도 없는 데 침을 바르는 것을 보고 한참 웃으면서 '저건 본능인건가?'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외부활동이나 휴가지에서 모기에 물렸을 때, 보다 안전하게 가려움을 완화시키는 임시방편을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모기 물린데 2차 감염 '봉와직염' 주의

모기 물린데는 일단 예민해지고 연약해진 상태이므로, 침이나 미세한 손톱상처를 통한 2차 감염이 유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적절한 방법과 약품을 통해 완화시켜 주어야 합니다. 즉, 심하게 긁거나 침을 바르거나 손톱으로 십자모양을 내는 등 상처를 내어서는 안된다는 거지요. 

 

모기 물린 곳이 2차 감염되어 심하게는 병원을 찾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봉와직염'으로 발전된 경우인데요. 모기 물린데가 퉁퉁 부어 통증이 있으며, 심한 경우 걸을 수 없을 만큼 증세가 악화되기도 합니다. 봉와직염은 다양한 경로의 세균감염으로 발생되지만, 특히 여름철에는 높은 습도로 인해 황색포도알균 등 원인균의 번식이 쉽고 모기 물린 곳의 염증에 옮겨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 봉와직염이란? 영상으로 알아보기 클릭>>

 

단순한 상처로 여기고 제때 치료하지 않는다면 피부괴사 및 패혈증 등 합병증을 부르고 심할 경우 사망에도 이른다고 하니, 모기 물린데에 2차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행동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특히, 아동과 노약자, 기타 질환자 등 면역이 약한 사람의 경우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모기 물린데 가려움 완화하는 임시방편 '치약'으로 가능합니다. 

모기 물린데 가려움을 완화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적절한 의약품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다만, 외부활동이나 휴가지 등에서 의약품이 주변이 없을 때, 임시방편으로 가려움을 줄이려면 '치약'으로도 가능합니다. 

치약에는 멘톨 흔히 박하성분이라고 하는 것이 있는데, 피부에 바르게 되면 화한 느낌이 들면서 가려움을 잊게 해주는 데 도움을 줍니다. 그 이유는, 두뇌가 모기 물려서 느끼는 가려운 감각보다 박하의 시원함을 먼저 인지하게 되어 잠시 가려움을 잊게 된다고 하는데요. 모기 물린곳이 가렵지 않다면 침을 묻히거나 손톱으로 긁는 등의 행동을 하지 않을 테니, 그로인한 2차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됩니다. 또한, 치약은 피부를 수축하기 때문에 붓기를 가라앉히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모기 물린데 가려움을 완화하기 위한 임시방편으로 치약을 사용하는 것은 미국의 건강잡지 '위민스 헬스'에서도 소개하고 있는 방법이니, 필요하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단, 피부가 예민하다면 치약 자체가 자극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하여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치약으로 모기 물린데 가려움 없애는 법을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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