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비트 쥬스로 혈관질환 예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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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청소부 '레드비트' 쥬스로 혈관질환 예방하세요!


우리나라의 암에 이어 사망 원인 2위는 혈관질환이라고 합니다. 


산소와 영양분 공급 통로인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면 통로가 좁아져 제때 혈액 공급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이로인해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 등이 발생하게 됩니다. 


혈관질환 환자가 증가하는 이유는 아마도 서구화된 식습관 뿐만 아니라 흡연, 음주, 스트레스, 운동 부족 등 다양한 원인이 있겠지요. 


건강을 위해서는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건강에 유익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일명 혈관청소부라고도 불리는 '레드비트' 쥬스로 간단하게 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좋은 레드비트 구입하기 

레드비트는 북유럽 온대지방에서 자라는 채소로 파프리카, 브로컬리, 샐러리와 함께 서양채소 4총사로 불리는 식재료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에서 잘 재배가 되고 있죠.


구입을 하실 때는 둥글고 만졌을 때 무르지 않고 단단한 것을 고르시는 게 좋습니다. 





구입 후 남은 레드비트를 보관할 때에는, 신문지로 감싼 다음 '냉장' 보관하셔야 합니다. 


또한, 레드비트 보관은 일주일 정도라고 합니다. 


소비가 많지 않은 가정이시면 소량씩 구매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레드비트 쥬스 만들기 (with 사과, 당근)

필자는 레드비트 쥬스를 사과와 당근을 함께 넣습니다. 


고로, 필자가 만드는 레드비트 쥬스 비율은 '레드비트 3 / 사과 6 / 당근 1' 정도입니다.


레드비트와 당근, 그리고 사과를 믹서기에 넣고 그대로 돌려주시면 되는데요, 

 



믹서기 돌리기 전, 레드비트와 당근을 끓는 물에 7분정도 삶거나, 쪄서 사용하는 게 좋다 합니다. 


특유의 흙냄새와 단단함을 완화하기도 하고, 체내 흡수율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하네요. 


레드비트와 당근을 삶은 물은 버리지 마시고, 믹서기로 갈때 조금 넣어주시면 좋습니다. 







레드비트 효능

레드비트가 자주빛을 띄는 이유는 베타인이라는 주요 성분때문입니다. 


레드비트는 베타인 뿐만 아니라 안토시니안, 철분, 비타민, 철분 등 영양성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다방면의 효능을 보인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 혈관 속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혈관질환과 성인병 예방 효능 


+ 간에 축적된 지방을 분해하는 효능 


+ 이뇨작용을 도와 붓기를 빼는 효능


+ 철분과 엽산을 함유하고 있어 빈혈에도 효능




레드비트 섭취 시 주의사항


레드비트 쥬스를 만들 때 삶거나 쪄서 사용했던 이유이기도 한데, 레드비트는 익혀서 섭취하기를 권장드립니다. 


생으로 섭취할 경우 소화력이 저하될 수 있다고 하네요. 


하루 권장 섭뤼량은 1개 정도 이니, 특히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의 경우 소화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서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처음에는 소량을 드셔보고 점차 양을 늘려가시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필자는 뇌경색 후유증으로 건강이 좋지 않은 어머니를 위해 레드비트 쥬스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레드비트 특유의 텁텁하다고 느낄 수 있는 맛 때문에, 처음에는 꿀을 첨가하기도 하였고 대체적으로 사과의 양을 늘려서 만들었어요. 


레드비트 쥬스 재료들을 한번에 손질해서 소분한 후 냉동보관하시면, 필요할 때 만들어 드시기 편하실 겁니다. 


건강은 자부할 수 없는 일인 것 같습니다.


언제나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고 노력여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본인과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건강쥬스.


레드비트 쥬스로 혈관질환 예방하는 법을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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